안녕하세요. 파파다이노(아빠공룡)입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입니다.
왜 지금 이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구입해야 할까요?
올해 3월에 출시되어 벌써 5개월이나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열기가 줄지 않는 제품이죠?
또 아이패드 시리즈의 가장 고가이면서 고사양 제품이기도 합니다.
본 제품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제가 느낀 실 장점 3가지 이외에 대대적으로 알려진 장점은 다음과 같아요. 첫째로,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기술입니다.
저는 아이폰 X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이폰 X와 비교해서 화질이 좋더라구요.
그 이유가 이 'Liquid Retina 기술'덕분인데요. 화질이 돋보이기도 하지만, 특히 보고있으면 몰입감이 정말 좋았어요. 또, 애플 감성에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터치감인데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디스플레이 기술 덕분인지 터치감이 더 좋아요.
둘째로, 카메라입니다.
1000만 및 1200만 와이드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요. 사실 아이패드를 직접 들고 촬영하기에는 휴대폰에 비해 여러가지 측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그래도, 가끔 휴대폰이 아니라 아이패드로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할 때는 '이런 좋은 카메라가 아이패드에 있기에는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카메라가 좋더라구요.
또, 여기 카메라에는 다른 첨단 기술이 하나 숨겨져 있어요.
바로 LiDAR 스캐너인데요.
라이더 스캐너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탑재된 센서와 같은 기술인데요. 이 스캐너가 있으면, 증강현실을 보다 정확하게 할 수 있어요. 애플에서 기본 제공하는 앱을 통해 가상의 방에 인테리어를 증강현실로 해볼 수도 있어요. 특히 신기했는데요. 집에 어떤 가구를 두면, 대략 어느정도 크기 인지 궁금할 때 이 기능을 쓰면 좋더라구요.
또, 요즘엔 증강현실 게임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이 라이더 스캐너가 있으면 증강현실 게임도 더 현실감있게 할 수 있어요.
셋째, 칩이 좋아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는 'A12Z Bionic 칩'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넷플릭스 및 유튜브 등의 영상 시청은 물론, 게임과 인터넷 서핑, 그리고 영상 편집까지 못하는 게 없답니다. 사용할 때도 버벅임 없이 쾌적합니다.
그럼, 이제 왜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꼭 구입해야 하는 지 알아볼까요?
제가 느끼는 실제 장점입니다.
첫째, 매직키보드가 있다. 다른 분들은 매직키보드를 신나게 까시던데.. 저는 사용해보니 좋더라구요.
매직키보드가 부착된 아이패드는 사실상 PC랍니다. 애플의 전매특허인 트랙패드가 있구요. 타자감도 실제 키보드처럼 아주 좋아요. 어떤 분들은 매직키보드를 부착하면 1) 너무 무겁다. 2) 진짜 무겁다. 3) 정말 무겁다. 4) 필기할 때 고정이 안된다. 라고 하시긴 하던데요.
실제 써보면 안그래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제품 자체가 원래 무거워요. 그래서 손에 들고 다니기보다 사실 가방에 넣어서 다니게 되는데요. 가방에 넣고 다니면 부담없었어요. 실제로 손으로 들어보면 무게감이 느껴지긴 하는데, 저는 감수할 수 있는 정도였어요. 그 이상으로 장점이 많았거든요.
또, 필기할 때 고정이 안되는 것은 이런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휴대폰을 키보드와 아이패드 사이에 끼우고 뒤집으면, 각도가 딱 고정되어 필기하기 좋더라구요.
이렇게 두 손가락으로 눌러도 안내려가고 고정돼요.
둘째, 멀티태스킹으로 공부하기 좋다.
왼쪽에 공부자료를 띄워놓고, 오른쪽에 노트 앱을 멀티태스킹으로 띄워놓으면 공부하기 정말 좋아요.
그리고, 여러 노트앱들은 편집하기 정말 좋은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필기를 다시 수정하거나, 위치를 이동하는 등 현실 노트에 필기할 경우에는 수정소요가 많은 것들도 아이패드에서는 간단히 수정할 수 있어요. 이 말인 즉슨 공부 효율을 늘려준다는 거죠.
셋째, 다른 아이패드보다 넘사벽으로 예쁘다.
어떤 분들은 아이패드 에어 라인으로도 충분하다. 아이패드 프로는 과하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저는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할 때 자녀들용 아이패드 에어도 2개 구입했는데요.
저 동그란 버튼이 있어서 그런지.. 구형처럼 보이고..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보면 디자인 수준 차이가 심하게 났어요.
그래서, 나중에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아이패드 프로 샀습니다. 남들이 다 뭐라고 해도, 결국 제가 마음에 들어야 하잖아요? 그리고 저는 지금 약 3개월간 사용하고 있는데,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단기간 사용하는 제품도 아니고, 적게는 2년 길게는 3년까지 사용할 제품인데 돈이 좀 더 들어도 사고 싶은 것을 산다는 마음으로 구입했어요. :)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저는 이 제품을 꼭 추천드립니다.
아참, 가장 중요한 거! 애플펜슬이 자석으로 뙇 붙어요! 그리고 붙은 상태에서 충전도 됩니다.
하지만, 다른 라인은 아이패드 충전 단자에 애플펜슬 뚜껑을 열고 꽂아서 '아이패드 사탕'모양으로 만들어 주시거나, 별도 충전기를 사셔야 한답니다.
이상 파파다이노였습니다~!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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