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입장문 관련 성남시청 코치 채용 배경

빅토르 안(안현수) 복귀 소식

최민정 선수

얼마 전 한국의 올림픽 빙상계 영웅 빅토르 안(안현수 선수)이 다시 한국으로 복귀를 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빅토르 안은 2011년 경 러시아로 귀화하면서 소치 러시아 올림픽에서 러시아 국기를 단 채 3관왕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러시아 선수생활을 공식적으로 은퇴한 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러시아 빙상계 코치를 맡았습니다. 대한민국이 낳은 빙상계의 천재이자 올림픽 영웅이었던 그가 러시아행에 거쳐 중국에 까지 가서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국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빅토르 안

빅토르 안이 복귀하고자 했던 팀이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국내 여론을 의식한 것인지 그의 지도자 능력이나 선수시절 보였던 기량들과는 상관없이 코치 최종 선발 2배수에도 들지 못한 것이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빙상지도자연맹은 그가 귀화 직전 올림픽 금메달 연금을 일시불로 받았음에도 한국과 러시아의 이중국적이 가능할 줄 알았다고 거짓해명을 했다고 하면서 복귀 반대 성명을 발표하기까지 했습니다.

 

성남시청 선수단 입장

이에 대해 최민정 선수를 비롯한 성남시청 빙상팀 선수들이 선수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다음은 입장문입니다.

코치 채용에 대한 선수 입장문

언론 상으로는 빅토르 안에 대한 국내 복귀를 원하지 않는 국민들이 많다는 여론이 대세였는데요. 선수들의 속사정은 아무래도 달랐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위의 선수들 입장문에서 말하는 '코치, 감독 경력이 가장 우수하고 역량이 뛰어나며 소통이 가능한 코치'가 빅토르 안이라는 것이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또 다른 유력한 코치 후보 김선태 감독

 

또한, 빅토르 안과 함께 지난 올림픽에서 중국팀을 함께 지도한 김선태 감독도 최종 코치 후보에 들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선수들의 입장 발표에 대해 성남시청 빙상팀 본부에서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리고 최종적으로 누가 코치로 선발될 지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아 초등학생 자녀 미국 유학 또는 영어 공부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사이트를 방문해보세요.

드라마 카지노 관련 포스트도 있답니다! 시즌 2 주요 시청포인트!

http://krdaddy.com

Korean Daddy